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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코로나사태로 인해 국가별로 여행제한 및 많은 규제로 인해 실질적으로 외국여행이 쉽지 않았지만, 2023년 국가별로 어느정도 규제를 풀면서 외국외여행을 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비자없이 여행이 가능한 나라가 대부분이지만 기본적으로 여권을 소지하는 것은 필수인데요.

해외여행이 당일이거나 곧 이동해야 하는데 여권을 분실한 경우 아주 막막할겁니다. 여권 분실 시 여권 재발급 시 소요되는 시간으로 여행을 취소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이런 해외여행 직전이나 당일에 여권을 분실한 사실을 아신 경우 당황하지 않고, 이용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인천공항에 가면 긴급 여권발급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여행을 취소하지 않고도 원활하게 해결이 가능한데요. 여권 분실로 인한 긴급여권의 경우 신청 후 발급받기 전 90분 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에 여권 분실 시 최대한 빨리 신청하시는 것이 유리하니 아래의 링크로 확인하시면 빠른 신청이 가능합니다.

인천공항 긴급 여권발급 서비스는 인천공항(1공항 기준) 3층 출국장 F카운터의 외교부 영사민원서비스를 통해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긴급여권 발급 시 소정의 수수료와 기본적인 제출 서류를 준비하시고 방문하시면 여권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제출 서류 - 여권발급신청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여권용 사진 2매(최근여권), 신청사유서, 당일 항공권, 긴급성 증빙서류(출장명령서, 초청장, 계약서, 의사 소견서, 진단서 등)

- 18세 미만일 때는 법정대리인이 신청이 가능합니다.(법정대리인의 경우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긴급여권발급 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경우 - 신원미상자(신원확인이 안되는 자), 5년 이내 2회 이상 분실자, 거주여권 소지자 - ESTA(미국전자여행허가시스템) 승인으로 미국을 여행하려고 하는 분 (전자식 passport 필요)

 

위의 서비스 대상을 제외하고도 누구나 여권 분실 시 긴급여권 발급 서비스를 이용 하실 수 있으니 여권 분실과 같은 상황 발생 시 해결 방안으로 제도가 마련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고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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